'꾸뻬 씨는 둥근 뿔테 안경에 콧수염을 기르고 의사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행복을 전해주는 전도사 역할을 하는 정신과 의사. 하지만 꾸뻬 씨 자신 역시 행복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마음의 병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어떤 치료로도 진정한행복에 이르게 할 수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마침내 꾸뻬 씨는 진료실 문을 닫고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마음의 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특히나 요즘 한국인들 10명 중 9명은, 대한민국에서 미래가 없다고, 희망도 없다고, 삶이 팍팍하다고, 사는게 즐겁지 않다고 말을 합니다. 스트레스가 커지면 우울감이 커져서 마음의 병을 얻게 되는데, 본 과정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비로 트럭을 사서 직접 찾아가는 고민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정신나간 정신과 의사’에게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평생 마음의 병을 앓는 한국인
청소년기 :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에서의 어려움 등
청년기 : 진로나 앞으로의 직업적인 취업과 결혼 등
30~40대 : 직장 스트레스, 직무 스트레스, 부부문제, 자녀문제 등
중년기 : 상실감과 허탈감 등
노년기 : 독거노인, 외로움, 신체적인 질병 등
마음 속 고민이 많은 그대에게
내가 힘든 이유 *서로가 중요시하는 가치관의 다름 *가장 꼭대기에는 사랑 *행동을 넘어서는 더 큰 마음 발견하기
내가 힘들다 느껴질 때 *자신 얘기 들어주는 이 있음에 위로 *지인 보단 전문가에게 고민 나누는 게 나아 *고민 영원하지 않아, 나아질 거란 믿음 가졌으면
“나” 자신을 괴롭히지 않기를 *남들과의 경쟁에서, 혹은 나 자신과의 경쟁에 나를 던지지 말아야 *자신의 마음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내 마음을 챙기는 것 또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