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안산 시화공단에 위치한 이성 주식회사 사내교육장에서, 이성 주식회사의 로봇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성 주식회사는 1994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업계를 주도하며 이제는 자동화 SYSTEM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기업으로, 로봇사업부는 이성 주식회사를 대표하는 사업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성 주식회사는 업무특성상 남자 직원들이 대다수인 관계로 내부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이번 과정을 진행했는데요, 교육생들의 매우 높은 참여는 물론, 추후 회사 내에서도 소통활성화에 많은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교육과정입니다.
DISC란, 인간의 행동유형(성격)을 구성하는 핵심 4개요소인 Dominace(주도형), Influence(사교형), Steadiness(신중형), Conscientiousness(분석형)의 약자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태어나서부터 성장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기 나름대로의 독특한 동기요인에 의해 선택적으로 일정한 방식으로 행동을 위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하나의 경향성을 이루게 되어 자신이 일하고 있거나 생활하고 있는 환경에서 아주 편안한 상태로 자연스럽게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그것을 행동패턴(Behavior Pattern) 또는 행동 스타일(Behavior Style)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의 경향성을 보이는 것에 대해 1928년 미국 콜롬비아대학 심리학교수인 William Mouston Marston 박사는 독자적인 행동유형모델을 만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Marston 박사에 의하면 인간은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또한 그 환경 속에서 자기 개인의 힘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4가지 형태로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식을 축으로 한 인간의 행동을 marston 박사는 각각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 즉 DISC 행동유형으로 정의하였습니다.
DISC 과정에서는 자신의 행동유형과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DISC 진단을 하게 되면, 자신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타인의 DISC 행동유형을 추측할 수 있으며, 자신과 타인의 유형에 따라 행동유형이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다름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수립되게 됩니다. 또한 본 과정에서는 진단되어진 행동유형 결과에 따라 같은 유형끼리의 그룹활동을 병행하면서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매우 activity하고 재미있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은 물론, 사업부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 12월에도 좋은 과정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