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에 이어 방송통신위원회 워크샵을 다시 한번 진행하였습니다.
"2016 하반기 창의역량 향상 과정"이라는 대주제로 시작된 이번 과정은 총 네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첫시간에는 "스피드스테킹"이라고 12개의 스피트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창의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손으로 하는 육상으로 불릴만큼 단시간에 집중을 하면서 재미나게 팀웍을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모두들 아주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정부 3.0 특강"으로 다른 부처의 우수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직원분들의 업무방식을 효과적으로 이끄는 공유의 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행정자치부 사례의 경우 특별히 영상회의 형태로 강의를 진행하여 직원분들께 새로운 형태의 강의를 선보였습니다.
세번째 시간에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님를 초빙하여 "우리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샵 주제에 가장 핵심이였고,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팁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원연수원 바로 옆으로 연결된 출렁다리를 지나 산을 오르며, 명상과 자연을 느끼는 시간였고, 한시간 반동안 진행된 과정 후 교육생분들께서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도 많이 감상하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이였다고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당일 과정으로 조금은 빡빡한 일정임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방송통신위원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후에 더 알차고 즐거운 과정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